얌팀다 사실상 1위결정전 아녀 사설토토 큐어벳 중간에 낀 경기가

팀에 유리몸 천지인데 굳이 유리몸 사설토토 큐어벳 영입을 해야할 이유는 없는거같음

카자흐 사라예보 원정에다 3경기 전부 출전했으니 심하게 피곤할걸

종아리 부상을 당한 다닐루 페레이라는 릴전과 뮌헨전 모두 출장이 불확실하다. 케러는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며 퀴르자와는 주말 경기에 결장한다.

부상만 아니면 리버풀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선수같은데

주력, 키, 수비 라인을 올리고 운영하는 것에 적응이 되어있는 센터백

괜히 클롭이 잘츠부르크-라이프치히 / 랑닉과 연관된 선수를 매번 노리는 게 아니라 생각

근데 '부상만 아니면'이라는 가정이 리버풀 팬한테는 진절머리가 날 정도라

최근 몇 년간 똑같은 인저리 프론 선수들에게 매번 속아왔으니

쇠윤주는 꿈같은 소리고, 차르는 검증이 덜 됐고, 벤 화이트는 난 개인적으로 좋다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공중볼 + 못해도 45m은 부를 것 같고

마우로 이카르디 또한 릴전 출장을 확신할 순 없다. 발 부상을 당한 디알로와 이카르디는 릴전을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리버풀의 선수단 정리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다.

위르겐 클롭은 지난 달 “대규모 개편”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어느 정도 변화는 불가피하다. 

지난 시즌 30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리버풀은 보강 차원에서 디오구 조타와 티아고 알칸타라 영입에 70m파운드를 지출한 바 있다. 

일각에서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어쩔 도리가 없었다는 주장도 근거가 있긴 하겠지만, 선수단 개편이 필요한 상황에서 위 문장을 강조해서는 안될 일이다. 

클롭은 지금부터 5월까지 어떤 상황이 전개되든 쥐를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불태울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리빌딩’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10명을 방출하고 10명을 영입하는 게 과연 리빌딩일까요? 선발 11명을 싹 다 바꾸는 게 과연 리빌딩일까요? 저도 여러분들이 어떤 걸 말하고 싶으신 거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대대적인 개편을 할 시기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 선수단은 전설의 1군을 합쳐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티아고와 조타가 9월에 합류하긴 했지만, 클롭이 리버풀 전설의 1군을 가동한 적은 손에 꼽긴 하다. 머지사이드 더비도 알리송이 아드리안으로 변경됐고, 반다이크는 시작한지 1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이 시즌 아웃되고, 헨더슨, 조타, 아놀드, 케이타, 알리송까지 부상으로 이탈했어도, 올해 여름 리버풀은 일부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하다. 

이미 그 작업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