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경질은 못하지 4위랑 한 사설 토토 입출금 내역 경기 덜하고 6점차 리그컵 결승 지금 3월 중순이라 시즌 끝까지 갈듯

3골 먹히는동안 한골이라도 사설 토토 입출금 내역 넣었으면 원정다득점으로 이기는 경기였다. 손 베일이 없으면 ㅈㄹ같은 크로스라도 계속 올리고 세트피스 마련해서 케인 머리나 다리에 갖다줘야지 모하는지도 모르겠더라

그러나 이것 하나하나가 우연히 일어난 일은 아니다. 지난달 본지가 보도했듯이 1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무리뉴의 접근 방식에 대해 좌절하고 있다고 했었다. 무리뉴의 훈련이 포체티노가 가르쳤던 잘 짜여진 공격 전술과 같은 수준이 아니라는 느낌이 있다. 또한 무리뉴의 훈련은 상대가 무엇을 할지 더 두려워하고, 능동적으로 토트넘만의 경기를 이끌어 나가기 보다는 그들을 어떻게 막는지에 치중한다는 맥락 역시 있다.

확실히 아스날, 자그레브 지난 두 경기에서 무리뉴의 토트넘은 상대가 무엇을 할지에 겁을 먹고 본인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까먹은 것처럼 보였다. 무리뉴의 수동적인 역습 전술이 이번시즌 맨시티와 맨유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아스날과 자그레브는 그 수준이 아니었다.

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를 올라가는 동안, 5월달에 우승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은 이 모든 수단을 정당화 시키는 수단이 되어왔다. 리그에서 순위가 어떻게 되든지 간에 그들은 유로파리그에서 계속 승리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2008년 이후로 첫 트로피로 이어질 수 있는 동시에 팀을 챔피언스리그로 복귀시킬 수도 있었다. 그게 무리뉴가 맨유에서의 첫 시즌에서 살아남은 방식이고, 토트넘에서도 똑같이 해내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이번 시즌 토트넘에게는 2개의 대회만이 남아있다. 다음 달에 맨시티를 상대로 한 카라바오컵 결승이 있다. 그것을 우승하면 무리뉴는 토트넘의 역사에 영원히 남겠지만, 조지 그레엄과 후안데 라모스가 알려주듯이 토트넘의 역사에는 그것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 그리고 토트넘이 4등과 승점 6점 차이로 8등에 위치한 프리미어리그가 있다. 여기서 탑 4만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며, 리그 순위를 통해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토트넘이 12월에 리그 정상에 오른 후로, 조금의 하락세가 12경기동안 있었다. 그 후 5연승은 이 시즌을 구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 두 번의 패배는 우리를 우울한 겨울로 다시 끌고 들어갔다. 토트넘은 이렇게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레스터는 현재 리그 위치가 그들이 원하는 챔피언스 리그 티켓권을 차지하게 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돈을 쓸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레스터는 이적 타겟에 대해서 장기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처음에 베스터고르에 대한 관심을 명확하게 보인 후 프랑스인 웨슬리 포파나를 관심 리스트에 추가했다.

토트넘과 무리뉴의 시즌은 우승 도전에서 고작 102일만에 굴욕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