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면 재미는 있겠다만 레알은 오래된토토사이트 리빌딩 안하냐.. 팀에 30대가 몇명이야 ㅋㅋ

그리고 무리뉴 역시 인터뷰에서 베일은 오래된토토사이트 레알선수이며 미래는 지단에게 물어봐라 라고 함

9억으로 알고 있는데 ㅋㅋㅋ

토트넘 현재 주급 최고 수급자가 케인 4억인가 할텐데 감당 네버 ㅋㅋ

오랜 기간 동안 뛰어왔던 콜먼을 대체하는 일은 분명 중요한 사안이어야 할 것이다.

2020년 3월 11일은 아틀레티코의 역사에 있어서 다른 평범한 날처럼 그저 지나가는 하루가 절대 아니었다. 스페인이 역사상 가장 힘든 한 주를 보내는동안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만의 수비철학의 가장 위대한 업적중 하나를 위해 안필드로 뛰어들었다. 메트로 폴리타노에서의 1-0승리후 아틀레티코는 전 시즌 챔피언이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에게 무수한 공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오블락의 각성모드와 함께, 살라의 공격을 9차례 완벽히 막아낸 아틀레티코는 리버풀에 단 1점만을 내주고 연장전에 돌입하며 그들의 역사를 30분 더 연장 시켰다. 하지만 1-0의 스코어는 연장전이 시작하자마자 2-0으로 바뀌고, 클롭의 이 공격으로 인해서 아틀레티코의 상황은 더욱 더 복잡해졌다. 하지만 역전이 불가능해보였던 스코어를 3-2로 뒤집어 버렸고, 그들은 챔피언스리그의 더 높은 무대로 진출했다.

이 경기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유럽축구가 중단되고, 몇 주가 지나고 나서야 다시 재개되었지만, 이후 치뤄지는 경기는 모두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뤄지게 되었다. 아틀레티코는 재개 전까지만 하더라도, 다음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지 힘들 것 같아 보였지만, 결국 그들은 여태까지 쭉 리그 4위 안에 들었던 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다시 리그 3위로 복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하지만 현 시즌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이전의 아틀레티코에서 한 발짝 더나아가 바르셀로나와 6점차, 레알마드리드와 8점차의 리드를 유지하며 리그 테이블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팀의 위치는 정확히 1년전 자신의 역사와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한 마르코스 요렌테의 역할이 크다.

공격수 아틀레티코의 '칼'이 된 요렌테

안필드에서 일어난 아틀레티코의 기적은 마르코스 요렌테의 화려한 활약 없이는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요렌테는 현재 자신이 아틀레티코에 영입됐을 당시 약속 받았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 그가 보여주는 팀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고난다면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요렌테는 이번 시즌 총 10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아레스를 제외하고 팀내에서 이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다. 주앙 펠릭스나 코레아 등 다른 공격자원 어느 누구도 1년전 팀내 스타중 하나가 된 요렌테를 넘을 수 없었다.  전설적인 구장중 하나인 안필드에서 엄청난 인상을 남긴 아틀레티코는 그 당시 안필드에서 플레이하던 팀과 전혀 다른팀이 되었다.

축구잘하는 선수들은 그냥 어딜 뛰어도 잘하더라 근데 요렌테처럼 수미 중미 센터포워드 풀백까지 하는 선수는 오랜만인듯ㅋㅋㅋㅋ

그전까지만해도 딥플메로 잘써먹엇는데 갑자기 공격수로 떡상 ㅋㅋ